박시후 맞고소 "연예인 지망생 A씨·선배 B씨 공갈미수"

2013-03-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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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맞고소 "연예인 지망생 A씨·선배 B씨 공갈미수"

박시후 맞고소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후가 맞고소에 나섰다.

4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박시후가 이날 법무법인 푸르메를 통해 연예인 지망생 A씨와 사건 이후 연락을 계속 주고받던 선배 B씨 그리고 전 소속사 대표 C씨를 무고와 공갈미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들은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달 14일 A씨는 박시후와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고 깨어나보니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다며 박시후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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