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오는 18일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국회 정무위원회는 여야 간사회의를 통해 이 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금융현안과 함께 신 내정자가 지난 2003~2004년 재졍경제부 금융정책과장 재임 당시 논란이 됐던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각’ 사건과 관련한 문제도 제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