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경남의 2월 주택 매매가격은 보합세, 전셋값은 0.3% 상승세를 나타냈다. 4일 국민은행의 ‘2월 중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경남의 매매가격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의창구의 매매가격이 0.2% 상승했지만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김해시는 0.1%씩 하락했다. 전셋값은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0.7% 올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취득세 감면 연장 등으로 전세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인근 성산구도 0.5% 올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