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어렵게 하는 제도 및 규제 개선에 두 팔을 걷었다.중기청은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 등 17개 관계 기관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손톱 밑 가시 뽑기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중기청은 수도권·중부권·영남권 등 3개 권역에서 TF 팀원 등 관계 기관 직원 400여명에게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개선 방법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TF팀을 통해 그간 중소기업이 겪었던 불합리한 제도·관행·기준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