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8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72개국 2300여 업체가 참가하고 7만명의 바이어가 내방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전문박람회로서 한국식품의 일본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적 분위기를 갖춘 특별식문화홍보관인 'K-Food Cafe'운영을 통해 일본 유력 바이어 500여명을 초청, 우리 식문화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박람회 참가업체들의 전시상담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aT와 MOU가 체결된 일본 최대 유통업체 이토요카도, 이온 및 중상류층 고급매장인 도큐스토어 등 일본내 핵심바이어를 대거 초청, 한국관내 상주 상담실을 운영하고 총 84개 우리 참가업체와의 사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최근 엔화 약세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현지 식품 트렌드 및 정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우리 농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