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맞춤형 노인 건강증진교실 운영

2013-03-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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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보건소와 만안구노인복지센터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에 따라 힐링건강교실과 경로당 맞춤형 파워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허약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건강교실은 안양9동, 석수3동,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여기선 신체능력 향상 운동이 아닌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정서안정 프로그램과 식생활, 노인우울증, 자살예방 교육 등이 중심이 된다.

또 건강한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맞춤형 파워운동교실도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이 하락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연성 체조 및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한다.

허범행 안양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증진사업은 노인들에게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건강정보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보다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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