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2013-03-04 14:4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학부모와 보육 전문가 10명을 선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1년간 운영한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2인 1조로 활동하며 지역 내 어린이집의 급식·위생 상태, 안전 및 건강관리 수준 등 13개 항목에 대한 상세한 점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수시로 지역 내 보육시설 환경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과 학부모 모임 등을 통해 수집, 시에 전달해 개선을 유도하는 게 주요 역할이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 법령 위반사항은 즉각 행정처분하고, 점검 항목에 미흡한 부분이 발견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세창 여성가족과장은 “학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살펴 부족한 부분은 개선을 이끌어내고, 잘된 부분은 장려해 전반적인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