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세관은 한국로슈진단(주) 등 총 14개 업체를 모범납세자로 포상했다.
김도열 인천공항세관장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2012년 무역규모 세계 8위라는 위업을 달성한 것은 국민과 기업의 성실한 납세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하경제를 통한 탈세를 근절하고 성실납세 풍토 정착을 위해서 세관 공무원들이 공정한 과세 풍토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항세관은 이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램리서치코리아(유) 서인학 대표이사를 일일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해 수출입통관, 여행자 출입국 및 자유무역지역 등의 세관 업무를 체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오는 9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해 국민들에게 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