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생명을 살리는 물’캠페인

2013-03-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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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동화약품 활명수가 매년 3월 22일로 지정된‘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

활명수와 유니세프(UNICEF)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식수 부족과 물 정화 시설의 부재로 생명을 위협 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원 기금은 활명수의 판매금액에서 조성되며, 온라인 소비자 참여에 의해 본 기금이 전달된다.

온라인 참여를 원하면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ww.facebook.com/WeActionUNICEF)’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활명수의 병뚜껑들이 모아져 ‘생명’을 상징하는 예술 작품으로 탄생하는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活命水’ 전(展)이 개최된다.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친환경 설치작가 ‘로리킴’과 ‘김태균’이 작품 제작에 참여한다.

작품은 모두 동화약품 활명수 병뚜껑으로 제작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1897년 생명의 살리는 물로 태어난 활명수(活命水)의 의미가 ‘세계 물의 날’의 취지와 부합하여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116년간 대한민국 국민 곁에서 함께 한 활명수가 이제 전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생명을 살리는 물’의 의미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올해로 탄생 116주년을 맞이한 동화약품 활명수의 장기 프로젝트‘Project 活’의 일환으로 매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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