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에 소재한 제일모직(주) 임직원들이 마라톤 행사를 열어 모은 성금 2천800만원을 2013학년도 대학신입생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6일 윤병집 의왕부시장을 비롯, 이승구 제일모직 부사장, 제일모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일모직 경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선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14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전달됐다. 윤 부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항상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제일모직에도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