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김황식 국무총리가 26일 이임식을 열고 2년 5개월간의 총리직을 마무리한다. 김 총리는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최장수 총리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그는 이날 오후 2시 정홍원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면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이임식을 열고 공직 생활을 마친다. 이임 후 휴식을 취하다가 4~5월경 독일 등으로 출국해 강연과 관심분야 연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