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재활용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총 5억원의 사업육성자금을 빌려준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사회적기업에 우선 혜택이 돌아가며 융자이율은 지난해 연 3.3%에서 2∼2.5% 수준으로 낮췄다. 업체당 최대 3억원을 융자하고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운전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결산재무제표, 폐기물처리(재활용) 신고필증사본 등 관련서류를 갖춰 다음달 4~22일 시 자원순환과(2133-3716)로 제출하면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