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과 중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유엔헌장 7장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고 대북 제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안을 만들기로 했다.미ㆍ중은 조만간 13개 상임·비상임 이사국에 이 같은 내용의 초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르면 이번 주 중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채택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