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체는 1단계로 2014년초까지 총 2억 달러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80만평 부지 위에 골프장과 워터파크, 엔터테인먼트 게이밍센터, 호텔을 건설하고 이어 국제회의장과 테마파크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특히 이 사업이 앙코르와트 유적지로 매년 약 4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시엠립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주민 고용확대를 바라는 캄보디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어 한층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소 피린 시엠립 주지사는 "한국기업이 추진하는 해당 리조트 사업에 적잖은 기대를 갖고 있다"며 "향후에도 양국의 지속적인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더 많이 진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