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한파로 잃어버린 식욕을 봄나물과 제철 식재료로 찾아보자.
호텔 서울팔래스가 다양한 봄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서궁은 2월20일부터 4월20일까지 특선 춘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고급 중식 요리에 한국의 전통 봄나물을 담아내는 이번 프로모션은 두릅, 돌나물 등 한국의 봄나물을 중식 요리로 재해석한다. 런치코스는 새우살 냉이완자 스프, 화고해삼, 원추리 아스파라거스 해물볶음, 매콤한 두급과 소고기 그리고 식사 등이 제공되며 디너코스는 봄나물 해물 냉채, 두릅 상어지느러미찜, 봄나물 X.O해삼, 새우 가리비 검정통소스, 더덕 소고기말이 그리고 식사와 과일 등 총 6코스가 제공된다. (02)2186-6921~2
◆ 다봉(多峰)은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도미’ 요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산란기인 3~4월 에 맛이 뛰어난 제철 도미로 도미 머리 요리, 도미 정식, 회, 탕, 지리 등의 다양한 요리가 준비된다. 또한 봄철 생선인 우럭으로 만든 우럭탕과 우럭탕 정식이 선보인다. (02)2186-68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