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락은 로이킴와 유승우가 이 회사 메인송 '러브딜'의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했던 옷과 신발을 경매에 내놓는다. 첫 경매 상품인 티셔츠와 바지를 시작으로 컨버스화와 모자 등 17가지 제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경매 제품은 매일 오전 10시 2개씩 공개되고,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입찰을 통해 최종 낙찰가가 결정된다.
오클락은 경매 수익금을 CJ도너스캠프에 전액 기부해 전국 공부방 아이들을 위한 교육 및 문화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관영 CJ오쇼핑 오클락사업팀장은 "오클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산이 빠른 소셜커머스의 특성을 잘 살려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경매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로이킴의 기부천사 이미지와 유승우의 착한 마음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돼 오클락이 나눔문화 확산에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