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대결했던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공개 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다음 달 3일 롬니 전 주지사는 부인 앤 롬니 여사와 보수성향의 케이블 뉴스채널인 ‘폭스뉴스’의 시사프로그램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한다.또한 롬니 전 주지사는 다음 달 보수 진영의 대규모 정치조직인 ‘보수주의 정치행동회의(CPAC)’가 워싱턴DC에서 개최하는 연차 총회에서도 연설할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