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답동 자치회관에서는 문화유적지를 찾아 떠나는 '토요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교과서에서 배운 유물과 유적지를 직접 보며 전문해설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집중력 향상과 체력증진에 도움되는 '국궁 교실'도 열린다. 살곶이정(성동구 행당동 81-1) 활터에서 배운다.
이외 어린이요가, 음악줄넘기, 탁구교실 등 체육활동과 클레이아트, 종합공예 시간이 배정됐다.
모든 프로그램(일부 교재비, 재료비 제외)은 무료로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주 5일 수업제로 토요일에 무엇을 할지 걱정하는 가정에 새로운 체험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