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록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종이문서에서 전자기록으로 변화하는 사항에 맞춰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나날이 증가하는 행정정보 공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5개월간 3억 5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을 해왔다.
또한, 전자문서시스템 기록물을 기록관리시스템으로 이관하여 기록물의 생산에서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생성당시와 동일한 모습으로 볼 수 있게 되어, 기록물의 진본성·무결성·신뢰성·이용가능성 확보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자정부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정책결정 과정의 기록을 내실있게 보존하고 문서의 유실과 훼손을 방지할 수 있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의 도입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대시민서비스 수준도 한 단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