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날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99개 협력회사 사장을 초청,‘2013년도 우수·주요 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15명과 협력회사 사장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대우건설의 동반성장 원칙 및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향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동방성장 경영 일환으로 동반성장펀드, 긴급 운용자금 무이자·무보증 대출, 협력회사 사장 및 임직원 노무·안전 교육, 특허출원 등 기술지원, 온라인 협업시스템 운영, 대우신문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도 납품단가 조정 및 대금지급 조건 개선, 협력회사 매출확대를 위한 지원, 신기술 공동개발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