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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이주예, 주현아=
2월 21일 목요일 아주경제 모닝 브리핑입니다.
인맥도 스펙인 시대라고 하죠?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의 화려한 인맥이 공개돼 화제였습니다. 인큐텔 이사회 및 벨연구소 사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이런 인연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미 중앙정보국 부국장, 미 항공우주국 총장 등 고위 간부들과 친분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금융권도 태평成代 이룰까
박근혜 정부의 인재산실로 ‘성균관대학교’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도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이 대표적인 성대 출신 최고경영자들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공정위, 식품업체 10곳 대규모 직권조사 나섰다.
소득은 늘어나지 않는 가운데 가공식품 등 물가가 줄줄이 오를 기셉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정권 교체기를 맞아 현 정부가 물가 드라이브 억제력을 상실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의료제약-쇼핑관련 종목 '맑음' IT-부품주는 실적 우려에 '흐림'
다음은 국민연금이 보유중인 주식종목의 수익실적에 관한 기사입니다. 4분기 국민연금이 보유지분을 늘린 종목 가운데, 의료제약 및 쇼핑 관련 종목이 오르고, IT-부품주는 실적 우려에 약세였습니다. 최근과 같은 약세장에는 국민연금을 따라가기만 해도 투자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커,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꽁꽁 언 부동산시장 녹여줄 '박 프로젝트'- 기대반 우려반
박근혜 정부의 출범이 임박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상승중입니다. 전문가들은 박 당선인이 시장을 정상화 시킬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불러왔던 규제들을 완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요, 하지만 박 당선인의 공약은 거래 활성화보단 복지에 중점을 둬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많습니다.
전문성 갖춘 비영리단체와 손잡고 사회공헌 새 지평
세계무대로 도약하는 금융권, 13번째로 교보생명에 관한 이야깁니다. ‘인간이 추구하는 소중한 가치는 존중되고 실현돼야 한다’는 기업철학을 가지고 있는 교보생명이, 2013년 기존 사회공헌 방식에 변화를 주기위해 힘을 쏟고 있다는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정용진, 경제민주화도 책임경영도 '나몰라라'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사내이사직 사퇴에 관한 기사입니다. 재계 관계자들은, 사퇴 사유가 1차적인 법적책임을 회피하기위한 임시방편이라는 의견인데요. 신세계그룹 측은 이전부터 논의되어 왔던 상황이라며 이를 부정했습니다.
탈모 1000만명 시대… 술?담배부터 당장 끊어라
현대인의 탈모가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국내 탈모 환자 수는 1000만여 명으로, 이는 5년 전에 비해 약 25% 증가한 수치입니다. 음주나 흡연은 모발 건강의 최대의 적으로, 지나치게 많은 양의 술을 마실 경우 탈모를 촉진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모닝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