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 나눠

2013-02-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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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가 취약계층가 따뜻한 정을 나눠 눈길을 끈다.

소방서는 “20일 오후 광명 소하동 소재 병원을 찾아 입원중인 조손가정 황진성(72·여)씨와 손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소방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소중하게 마련된 것이다.

이날 소방서는 김성태 경기도의원과 함께 어려운 조손가정을 격려하며 희망나누기를 함께했다.

한편 안 서장은 “이번 성금전달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정성이지만 꿈과 희망을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라면서 “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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