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CJ그룹 유통업체 CJ오쇼핑은 20일 계열 교육서비스업체 CJ에듀케이션즈 주식 24.79%(2380만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을 70.00%에서 94.79%로 늘렸다고 공시했다.지분 변동은 이달 초 실시한 170억원 상당 CJ에듀케이션즈 유상증자에서 기타 주주가 실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CJ오쇼핑은 이번 증자에 119억원을 추가로 출자했다.이재현 CJ그룹 회장 첫딸인 경후씨는 CJ에듀케이션즈에서 일반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