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FC안양 연간회원 가입행사 가져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의회(의장 박현배)가 안양시민구단 FC안양의 출범으로 전통적인 축구도시 안양의 부활을 꿈꾸며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로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하고 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에 시의회는 20일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시민구단 FC안양의 흥행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축구 붐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FC안양 연간회원 가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안양의 축구도시 역사를 되찾고자 하는 끊임없는 시민들의 염원 속에 창단한 FC안양의 흥행과 더불어 2013년 창단 첫 해 1부 리그 승격을 달성하기 위해 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모두 작은 힘이나마 함께 보탤 것”이라면서 “FC안양이 반드시 1부 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