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진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20일 대학본관 5층 회의실에서 인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 부평구청, 서구청, 계양구청, (사)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사)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계양구중소기업협회 등과 함께 인천북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부평구, 서구, 계양구 거주 베이비부머와 영세자영업자 등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지원과 상시적 인력난 해소 및 ‘뿌리산업 인력양성’을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올해 5월과 8월 각각 60명씩 총 120명의 교육훈련을 통해 관련 산업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며, 서부공단 등에서의 현장실습과 취업연계를 위해 각 구청 및 중소기업협의회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