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마크 인증 희망 경영체 올해부터 수시 모집

2013-02-20 14:13
  • 글자크기 설정

G마크 농특산물 판매액 1조 3천 184억 원 달성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가 분기별로 모집하던 G마크 인증업체를 올해부터 수시 모집으로 변경했으며, 현재 269개인 인증업체를 올해 말까지 290개로 확대하기로 하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G마크는 농산물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육성하고 있는 경기도지사 인증 농산물 브랜드로, 농협 하나로클럽 G마크 전용관과 경기사이버장터 입점, G마크 포장재 비용 지원 등이 지원되며,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실제로, G마크 제품은 학교급식 군부대 기업체 대형 유통매장 전자상거래는 물론, 동남아를 비롯, 미주 유럽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1조 3184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재작년 대비 9.6% 증가세를 보이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올해 G마크 인증업체의 품목 다변화와 차별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확대할 예정으로, 쌀, 채소, 과일 등 1차 품목과 더불어 농산물 가공까지 이어지는 품목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G마크 신청은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작목반, 법인 또는 단체 등으로 통합상표 사용신청서, 안전성 검사 결과서, 전년도 연간생산 및 판매실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사업장 소재지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