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크는 농산물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육성하고 있는 경기도지사 인증 농산물 브랜드로, 농협 하나로클럽 G마크 전용관과 경기사이버장터 입점, G마크 포장재 비용 지원 등이 지원되며,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실제로, G마크 제품은 학교급식 군부대 기업체 대형 유통매장 전자상거래는 물론, 동남아를 비롯, 미주 유럽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1조 3184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재작년 대비 9.6% 증가세를 보이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올해 G마크 인증업체의 품목 다변화와 차별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확대할 예정으로, 쌀, 채소, 과일 등 1차 품목과 더불어 농산물 가공까지 이어지는 품목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G마크 신청은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작목반, 법인 또는 단체 등으로 통합상표 사용신청서, 안전성 검사 결과서, 전년도 연간생산 및 판매실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사업장 소재지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