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용차량 관리 내실기해 예산절감

2013-02-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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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관용차량 관리에 내실을 기해 예산절감과 안전운행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시 소유 관용차량은 본청 53대, 구청 65대, 사업소 58대, 동주민센터 각 1대(31대) 등 모두 212대다.

시는 이들 차량에 대한 보험가입을 공개경쟁입찰로 처리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예산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류구입에 있어서도 견적입찰로 시 청사와 시 산하 기관에 근접한 주유소 4∼5개소를 지정해 놓고 있다.

시는 이로 인해 지난해에만 차량관리에 드는 비용 2천2백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차량정비업체를 지정해 차종별, 전문성, 신속성 등을 감안, 정기 점검도 받도록 하고 있고, 월 1회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공회전 자제, 공무외 사용 금지, 과속 및 과적 하지 않기, 경제속도 유지 등을 운전자와 차량담당자를 대상으로 숙지시키고 있어, 유지관리비 절감은 물론, 안전운행에도 부응하고 있다.

문현중 시 회계과장은 “관용차량도 자기 것과 같이 관리를 잘 한다면 충분히 예산을 아낄 수 있다”며, “운전자 교육과 차량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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