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고유가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값싸고 품질 좋은 주유소를 찾는 소비자를 위한 배려 차원이다.
시는 우선 시민단체 등과 선정위원을 구성해 상반기 중 현장 전수조사 및 1차 평가를 거챠 15개소를 우선 선발하고, 하반기에 정량, 정품검사 등을 통해 최종 베스트 주유소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베스트 주유소 선정은 관내에 소재한 74개소 주유소를 대상으로 오피넷(유가정보시스템) 기준 최저가 주유소, 최근 3년간 정량미달 및 가짜석유 판매 등의 행정처분 유무, 시설환경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등을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한편 올 하반기 선정될 베스트 주유소에는 언론홍보 및 현수막, 인증패 교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며, 선정 이후에는 품질검사, 정량검사 및 선정 평가기준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