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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
재단은 “19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3년 청소년 수련시설 활성화를 위한 연찬회에서 진행 된 이번 시상식에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모두 최우수 시설로 지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162개 청소년수련관 중 자치단체 내의 모든 수련시설이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 유일해 타 지역 자치단체 및 시설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또 동안청소년수련관의 경우 3년마다 실시되는 평가에서 2009년 최우수 기관 선정 된 이래 연속으로 최우수시설로 선정, 전국 최고 수련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162개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기관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간계획, 청소년 이용률 및 참여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조직 및 시설 등 청소년수련관 운영과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조용덕 상임이사는 “이번 수상은 재단뿐만 아니라 시의 적극적인 지원,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의 결과”라면서 “오늘의 결실에 만족하지 않고 사회적 취약계층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활성화, 지역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통해 안양시가 청소년천국이 되도록 재단 전 임직원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