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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택 산업은행 소매금융그룹 대표(왼쪽)와 최병구 아마넥스 회장이 ‘우량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중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마넥스는 1999년 여성의류제품 제조, 판매 등을 목적으로 설립돼 현재 274여개 지점을 확보했으며 올해 120여개 점포를 신설할 예정인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이뤄진 것이다.
앞으로 산업은행은 아마넥스의 추천을 받은 가맹 중소상공인에게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금융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아마넥스는 브랜드 의류업에 진출하려는 가맹 중소상공인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하고 홍보를 도와줄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아마넥스 상품 취급에 대한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중소상공인이다. 산업은행은 기준에 따라 산출된 신용대출 한도금액 범위 내에서 기업의 규모, 자금용도, 신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 한해 동안 120여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자금지원이 예상된다. 아울러 산업은행은 프랜차이즈 점포 운영 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임경택 소매금융그룹 대표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 중소상공인을 금융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량 프랜차이즈 가맹 중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