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 獨 소비재박람회서 1000만 달러 수주

2013-02-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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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삼광유리가 독일에서 열린 소비재박람회(2013 Ambiente)에서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광유리는 글라스락 신제품 퓨어를 비롯해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 등을 전시했으며, 총 50개국 200건의 상담을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명품관에 입성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청신호를 밝혔다.

정구승 삼광유리 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얌얌 등 유아용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웠고 실제 거래로도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라스락, 얌얌 등 유리용기 뿐 아니라 셰프토프 등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해 세계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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