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은 교복 물려주기 나눔사업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 교복은행'을 23일 단대동 주민센터에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사단법인 일촌공동체가 위탁받아 상설 운영하게 될 교복은행에서는 겨울철 상의 재킷 5000원, 치마와 바지 각 3000원, 셔츠 2000원, 넥타이 1000원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교복은행을 통한 학부모들의 교복 구매로 가구경제의 부담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