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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프리뷰 공연 장면, 제공=CJ E&M :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옛 이야기를 신감각으로 버무린 청출어람 뮤지컬'.
창작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가 지난 16일, 17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프리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선다.
특히 기립박수의 환호를 받은 배비장역의 홍광호는 “커튼콜을 위해 무대에 다시 섰을 때 객석의 반응을 보고 감동받았다”며 “우리나라 뮤지컬 역사를 잇는 역사적인 순간에 서있음에 감사하다”며 작품과 창작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관객 반응도 뜨겁다. “너무 재밌다.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멜로디”,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보러 오고 싶다” 등 입소문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이어지고 있다.
19일 막이 오른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는 스타 배우들의 열창, 세련되게 편곡된 음악,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출연은 (애랑) 김선영 (배비장) 최재웅, 홍광호 (신임목사) 송영창, 박철호 (방자) 김성기, 임기홍 외. 관람료 R석 9만9000원 / S석 7만7000원 / A석 4만4000원.러닝타임 140분. 1588-0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