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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흥시청) |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민속축제와 연계해 시민의 꿈과 소망, 희망을 응원하는 시흥100년 기념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미래 시흥100년의 희망’을 약속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은 귀밝이 술, 부럼 등 다채로운 대보름음식이 소개된다.
특히 일반시민 참가신청이 가능한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대회와 15개 동이 개별팀을 꾸려 대결하는 짚신삼기, 용마름엮기 대회는 정월대보름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당일 오후 5시 30분경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풍년을 기원하고 가족의 건강, 행운 및 미래 시흥100년에게 바라는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매달아 놓은 달집을 태우는 시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시장은 “본격적인 시흥100년 기념사업의 서막을 알리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시흥시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