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수석에는 주철기 현 UN 글로벌 컴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을, 경제수석에는 조원동 현 조세연구원장을 임명했다. 고용복지수석에는 최성재 현 서울대 명예교수, 교육문화수석에는 모철민 현 예술의 전당 사장을, 미래전략수석에는 최순홍 전 UN정보통신 기술국장을 내정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청와대 비서실 후속 인선을 발표했다.
이로써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와 17개 정부부처 장관을 비롯해 3실 9수석 비서관 체제의 청와대 비서진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