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 구조와 구난체계 선진화를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Maritime Rescue & Association of Korea) 전남 동부지부 설립을 추진한다.현재 한국해양구조협회는 해양경찰청 허가 비영리 법인단체로 지난달 23일 발족해 부산소재 동일조선 등 국내 6개 조선사와 7개 해운사, 한국해운조합, 한국선주협회, 수협중앙회 등 70여개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여수해경은 3월 말 전남 동부지부 발족을 목표로 지부 설립 완료시까지 TF팀을 운영, 해양·수산 분야의 개인·단체와 민간해양구조대 등을 모집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