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 이용해 빈집 털어온 50대男 검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스배관을 타고 빈집털이를 해오던 50대 남성이 검거됐다.18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26일 인천시 서구의 한 주택 가스배관을 타고 베란다로 침입해 4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30여 차례에 걸쳐 약 9500만원 금품을 훔친 혐의로 A(52)씨를 구속했다.그동안 A씨는 아파트 등을 돌며 초인종을 누르고 대답이 없으면 창문 잠금장치를 뜯고 들어가 금품을 훔쳐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