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정문섭 기아대책 부회장과 황세연 SK C&C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해 SK C&C 구성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SK C&C는 기아대책을 통해 중학생 15명과 고등학생 29명, 대학생 10명 등 총 54명에게 총 7,900여만원의 행복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두며 바르게 성장해 온 학생들로 성남지역 내 학교 · 복지기관의 추천과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됐다.
전달된 행복 장학금은 지난 한 해 동안 SK C&C 구성원 630여명이 매월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내 온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것이다.
특히 장학금을 전달받은 대학생 중에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SK C&C의 행복장학금 지원을 받아 자신의 꿈을 키우며 대학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도 포함됐다.
SK C&C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성남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묘 현재까지 총 440명의 학생들에게 총 5억 4000여만원의 ‘행복장학금’을 지원했다.
황세연 SK C&C 경영지원실장은 “행복장학금에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기를 바라는 SK C&C 구성원 모두의 소망이 담겨 있다” 며 “SK C&C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행복 미래를 여는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