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 내정자는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제3차 조각명단이 발표된 직후 기자들에게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조 내정자는 “어떤 정부, 어떤 대통령 당선인보다도 여성의 행복과 자아실현, 사회진출에 관해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첫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로 지명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성실하게 국회 인사청문회에 임할수 있도록 준비를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