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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
경찰은 15일 오전 분당구 정자동 백현중학교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여성청소년과장, 백현중학교장, 학생, 시민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강압적 졸업식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올바른 졸업식 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경찰·학교·지역사회가 연합해 신학기초 학교폭력 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졸업식 행사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선물과 학교폭력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활동을 벌였다.
이후 현장에서 유관기관 간 간담회를 실시, 학교폭력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설 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초석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선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문화는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