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맞춤형 눈높이 학교폭력 선도활동 전개

2013-02-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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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분당경찰서(서장 설용숙)가 경찰·학교·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열고 졸업생과 재학생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맞춤형 눈높이 학교폭력 선도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15일 오전 분당구 정자동 백현중학교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여성청소년과장, 백현중학교장, 학생, 시민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강압적 졸업식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올바른 졸업식 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경찰·학교·지역사회가 연합해 신학기초 학교폭력 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졸업식 행사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선물과 학교폭력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활동을 벌였다.

이후 현장에서 유관기관 간 간담회를 실시, 학교폭력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설 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초석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선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문화는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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