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55세 미만인 구직자(군포시일자리센터 및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구직등록)로, ‘직업상담사 자격증 2급’ 1차 합격 또는 관련 기관 등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선발심사 때 우대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주 4일(1일 7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근로하며, 하루에 3만4천20원의 보수와 간식비 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주요 업무는 상시 일자리 발굴, 기업체 현장 순회 방문을 통한 지역 구인-풀 구축, 구인처 관리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5일부터 19일 사이에 군포시일자리센터를 방문(산본로324번길 8 동영센트럴타워 504호)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소정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승식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구인기관 관리 체계 구축·정비가 더 전문화돼 일자리 창출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