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한극지의학연구회는 극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생리학적 변화를 논의하는 ‘제1회 극지의학 심포지엄’을 오는 27일 고대 구로병원 연구동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한겸 회장(고대구로병원 병리과 교수)은 “국내에서 극지의학에 대한 전문 지식을 논의하는 것은 이번 심포지엄이 처음”이며 “극지의학연구를 통해 축적된 자료들은 앞으로 우주연구, 고립환경연구, 혹한지 연구, 심해연구 등을 수행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