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외국인 근로자 위한 'easy-one 외화송금전용카드' 출시

2013-02-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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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외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고객이 외환은행뿐만 아니라 타행의 모든 CD/ATM기기에서도 해외 송금이 가능한 'easy-one 외화송금 전용카드'를 개발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easy-one 외화송금전용카드'는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의 외화송금전용 계좌와 연동한 카드로 모든 은행 CD/ATM기기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는 송금에 필요한 정보를 등록한 송금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송금되는 서비스다.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 누구나 이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이체한도는 외환은행 CD/ATM기기를 통해서는 1회 최고 1750만원(수표 포함), 타행 CD/ATM기기 이용시 1회 최고 100만원(현금만 가능)까지 송금이 가능하고 1일 입금한도는 제한이 없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이번 카드 출시는 외국인 고객의 니즈 반영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세심하게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외국인 고객 앞 편리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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