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시선처리 호평 "보는내내 소름이…완벽해"

2013-02-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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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시선처리 호평 "보는내내 소름이…완벽해"

송혜교 시선처리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시각장애 역할을 맡은 배우 송혜교의 시선 처리가 호평을 받고 있다.

13일 첫 방송 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기업 상속녀 오영 역할을 맡은 송혜교는 앞이 보이지 않는 연기를 소름이 끼칠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앞서 열렸던 제작보고회에서 송혜교는 "터널시력이라 정면에만 시력이 있는 오영을 연기하기 위해 복지관을 찾아가 시각장애인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연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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