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13일 오후 10시 9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화장품 제조 공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불은 공장 생산동 내부 50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 50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유해화학약품 누출 등 유사시를 대비해 전 직원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