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재계에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12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개최한 ‘디플레이션 탈피를 위한 재계와의 의견 교환회’에서 요네쿠라 히로마사 게이단렌(經團連) 회장, 오카무라 다다시 일본 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3단체장에게 근로자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오카무라 회장은 취재진에게 “(실적 개선에 대한) 기업의 느낌은 매우 강하다”며 “임금을 인상하는 것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