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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백전백승 고백법 설문조사 결과(자료제공=이음)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밸런타인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30대 남녀는 밸런타인데이 백전백승 고백법으로 ‘직접 만든 선물과 편지’를 꼽았다.
12일 소셜데이팅 이음의 싱글생활연구소는 20~30대 남녀 9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밸런타인데이와 고백’에 대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하며 전체 응답자의 61%(남자 69%, 여자 48%)가 백전백승 고백법으로 ‘직접 만든 선물과 편지’를 선택했다.
반면 밸런타인데이에 받기 싫은 고백으로는 친구들과 함께 몰려와서 하는 고백이 41%로 1위를 차지했다.
술 마시고 꼬인 발음으로 하는 고백(19%), 문자나 SNS메시지를 통한 고백(18%), 고가의 명품 선물을 주면서 하는 고백(16%)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