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13일부터 신규고객과 기존 거래고객 중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연 4% 금리를 지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환매조건부채권은 현대증권이 약정기간 경과 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현대증권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상품이다.
현대증권 박수명 상품전략부장은 “최근 저금리로 인해 재테크에 고민이 많은 고객을 위해 특판상품을 마련했다”며 “금리 상품 외에도 가능한 한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투자 요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총 1000억원 한도로 매주 200억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입 및 문의는 현대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고, 고객만족센터(1588-6611)에서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