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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업체들은 봄맞이 다이어트 기획전에 돌입한다. 사진은 그루폰의 '봄맞이 헬스&뷰티 기획전' 대표 이미지(사진제공=그루폰코리아)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설 기획전을 마친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봄맞이 다이어트 기획전에 돌입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건강식품·피부미용 이용권 등 관련 상품을 앞세워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는 젊은 여성층 공략에 나섰다.
식사대용식품인 ‘효소 밸런스 Q다이어트’를 기준가에서 58% 할인된 8800원에 내놨다.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을 돕는 기능성 제품 ‘뉴트리엔 팻30 다이어트토크’와 중외제약의 ‘퍼펙트 다이어트 포맨·포우먼’은 각각 6800원, 1만900원에 선보인다.
저칼로리 식단으로 구성된 ‘아삭 샐러드 다이어트 도시락(2주 1식)’ 은 7만7000원에 판매된다.
아울러 ‘스튜디오 제이핏 필라테스’, ‘요기니요가 7개점’의 운동 프로그램과 ‘스트레칭 밴드 모음전’을 통한 헬스용품도 선보였다.
그루폰은 봄맞이 ‘헬스&뷰티 기획전’을 마련하고 필라테스 이용권을 40% 할인된 7만9000원에, 소수정예 맞춤 PT 이용권을 최대 90% 할인된 1만2000원에 선보인다.
또 ‘풀무원 아임리얼’을 최대 11%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구입 가격의 10%를 그루폰 캐시로 적립해준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오는 14일부터 스포츠·다이어트웨어, 맨즈 다이어트, 우먼즈 다이어트,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다이어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위메프는 압박스타킹을 정상가에서 22% 할인된 6900원에, 허벌라이프 쉐이크 등 19종 다이어트 건강보조식품을 최대 36% 할인된 3만2900원에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 구입 후 댓글을 다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배송비 2500원을 포인트로 돌려준다.
티켓몬스터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일양 레몬다이어트 오리지널’을 1만8900원에, 일진제약의 ‘디엔에스 스텝 다이어트’를 9800원과 1만7800원에 판매 중이다.
또 서울 논현동의 ‘허브타이’ 전신 관리 이용권과 여성 다이어트 전문 ‘위시바디라인’ 역삼점·압구정점 이용권 등 지역 상품과 뱃살빼기 헬스용품 11종 등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자신에게 적합한 체중관리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