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민족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가 지난 9일부터 일주일 간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곳곳에서 명절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상하이시 최대 번화가인 난징루(南京路) 곳곳에서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관광객으로 발디딜틈 없이 붐비고 있다. 상하이시 관광당국은 올해 춘제연휴기간 상하이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상하이=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